52주년 지구의 날 소등 행사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오늘은 매년 4월 22일마다 돌아오는 지구의 날 소등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불을 끔으로써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것입니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에 대해서도 글 하단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지구의 날은 제정된 지 올해로 52년이 되었습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변화를 위한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제정되었습니다. 지구의 날은 지구에 발을 붙이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날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게 작은 관심을 가짐으로써 우리만이 이곳에 사는 유일한 생명체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 함께 살아가는 지구, 함께 지켜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소등 행사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참여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소등 행사는 지구의 날인 오늘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약 10분동안 전국 각 지역의 건물에서 동시에 조명을 끄는 행사입니다. 이렇게 의식적으로 소등을 함으로써 에너지 낭비를 막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는 것입니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각 가정뿐만 아니라 관광 명소, 관광 청사까지도 소등에 참여함으로써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고자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후 8시경이면 각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실 분들이 많을 겁니다. 다른 곳에서는 몰라도 집에서만큼은 약 10분 동안 소등을 함으로써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 지구를 위한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가 가져오는 효과
그래서, 이렇게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참여하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하신가요? 대한민국 환경부에 따르면, 각 지역의 정부 지자체 청사와 각 지역 명소들 그리고 아파트에서 10분동안 동시에 소등을 할 경우, 약 52톤이라는 어마어마한 이산화 탄소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몇 그루의 나무가 흡수할 수 있는 양일까요? 52톤의 이산화탄소는, 약 7천9백여 그루의 30년생 소나무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약 10분이라는 짧은 소등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실로 어마어마한 양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참여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소등 행사 더 재밌게 참여하기!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 싶으신데, 더욱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의미 있게 보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기후변화 주간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소등 행사 참여를 약속해보세요!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참여하는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에 올려보세요! SNS 업로드까지 마친 참가자분들께는 추첨을 추첨을 통해서 다양한 경품을 드린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함께 참여하셔서 소중한 지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하루를 가지시면 좋겠습니다.